전체 글83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 염태영 수원시장① “정부방침 따른 자영업자에 국가 피해보상 소급적용해야… 헌법에도 명시” 6월말 접종률로 미루어 11월 코로나 집단면역 충분히 가능 현장에 가까울수록 행정 효과 더 빠르고 분명…기초단체에 권한 주는게 맞다 특례시,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 위해 노력 중…삶의 질 상당히 개선될 것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을 제한했거나 집합을 금지해서 영업손실이 일어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당연히 국가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6월 21일 수원시청 시장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헌법 제23조 3항을 들어 손실보상금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같은 돈을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상 효과에 준하게 주거나 좀 더 어려워진 사람들에게 보다 집중적으로 주는 것이 더 효과적.. 2021. 6. 30. [섬 이야기] 기후위기와 섬, 생태계와 생물문화의 변화 기후위기를 비롯하여 최근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상황까지 인류의 생존과 관련된 글로벌 이슈가 연구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더믹(pandemic) 상황 전·후 국내외 사회의 총체적 변화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진행되고 있다. 뉴노멀(New Norman) 사회에 진입하면서 인간의 생활과 문화 전반에 걸쳐 예상할 수 없었던 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가 간 여행과 무역 등에 장애가 생기면서 특히 도서국가의 경제 상황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지구 환경변화에 취약한 도서해양지역에서는 생물다양성 소멸, 해양의 해수면 상승, 해수 온도 상승 등 거시적 연구에서부터 어족자원에 대한 문제, 주민들의 생물자원 이용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환경문제는 섬 사회의 경제 구조와 정체.. 2021. 6. 8. 스페셜 인터뷰] 채진원 교수② “당정청 원팀…대통령제는 견제와 균형 시스템, 당정분리해야” 인사청문회 이원화 되려면 청와대가 검증한 자료 국회에 넘겨야 여당이 정권 재창출하려면 재벌, 기득권화된 노동조직, 586 기득권 문제 깊이 파야 국민경선제 법제화가 정당 혁신의 출발점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4.7 재보선 이후 강성 지지자들에 의해 한바탕 소란을 치른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대표체제로 안정되고 있다. 당 대표 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은 38세의 최연소 0선 이준석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등 재편 움직임이 활발하다. 는 지난 5월 17일 채진원 경희대 교수를 만나 다양한 정치현안에 대한 그의 생각과 대안을 들었다. 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인사청문회 이원화’에 대해서 “청와대가 인사 검증했던 자료를 국회에 넘겨주면 (야당이) 굳이 도덕성 문제를 또 파헤칠 이유.. 2021. 6. 1. [스페셜 인터뷰]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① “동일노동 동일임금 대원칙, 비정규직도 정규직 80%까지 임금을!” 징벌적 과세주의로는 부동산 문제 해결 안 돼…20년 전 홍준표식 ‘성인 1인 1주택법’도 대안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4.7 재보선 이후 강성 지지자들에 의해 한바탕 소란을 치른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대표체제로 안정되고 있다. 당 대표 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은 38세의 최연소 0선 이준석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등 재편 움직임이 활발하다. 는 지난 5월 17일 채진원 경희대 교수를 만나 다양한 정치현안에 대한 그의 생각과 대안을 들었다. 채 교수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대립,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일자리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정치권과 기성세대가 근복적인 대책을 못 주고 애매모호하게 달래는 것으로는 안된다”며 “적은 임금이라도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게 해주는게 좋은 .. 2021. 5. 31. 이전 1 2 3 4 ··· 21 다음